<aside> 👉 이 행사는 역량키우기, 트라우마관리, 경력관리와 같이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'방송작가들'의 힘으로 이뤄낸 방송작가 노동환경에서의 변화를 알아보고 그래도 아직 과제로 남은 방송작가가 받는 처우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.
이 페이지에, 방송작가의 문제는 다른 누가 아닌 방송작가가 해결할 수 있다고 공감한, 선후배간 연대의 이야기를 일부 나눔합니다. (. .*)β
**방송작가유니온과 마포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준비하여 진행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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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ntents
👋 방송작가들 사이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알 수 있던 것은 방송작가가 하는 현실적인 고민이란 무엇보다 "어떻게 하면 일을 더 잘 할 수 있을까?"로 통한다는 것이었는데요,
"어떤 기술이나 능력을 키우면 실력있는 방송작가로 역할할 수 있을까?”
"일을 잘 하려면 선후배 작가와 출연진, 스태프들과 잘 지내야 하겠는데 맘 같지 않은 이유가 뭘까?”
"계약기간이 불명확하거나,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끝나면, 다음엔 @@장르에 도전해도 괜찮을까? 내가 부족한 게 뭘까?”
"이 일을 사랑하고 이 일을 하는 게 좋은데, 계속 하기엔 박봉에 과로... 방법이 없을까?"
<나>를 위한 고민이기보다 결국엔 <일>을 위한 고민... 이다지도 겸손하고 열정적인 작가님들에게 방송작가유니온이 5년 동안 온몸을 부딪혀 얻은 것을 나누었습니다.
남일같던 일이 나에게 일어났다면?
“저도 고민 나누고 싶어요”